주식회사 무라타 제작소(이하, 당사)는 토양 센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기존의 일반 토양뿐만 아니라 인공 배양토인 암면과 코코피트(Cocopeat)에서도 계측이 가능해졌다. 본 제품은 2023년 9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토마토나 딸기 등의 작물에서는 인공 배양토인 암면이나 코코피트가 배양토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이러한 인공 배양토는 일반 토양에 비해 수분 보유력이 매우 높고, 센서부와의 밀착이 어려워 수분이나 EC※1값의 정확한 계측이 어려웠다.

이에 당사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센서부의 기능 추가를 통해 암면과 코코피트에서도 수분율과 EC 값의 계측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써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 물과 비료 자원의 최적 관리를 통한 작물의 고품질화, 수확량 증가, 자원절약화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사는 앞으로도 농업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센서 개발에 힘써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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